

안녕하세요~ '봉긋'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1년 12월 3일 금요일에 다녀온 녹산 화전동에 위치한 "스시노백쉐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양화옥"보다 먼저 갔지만 업로드가 늦었네요... ㅠㅠ
그리고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여기 3번 정도 간 매장인데요... 저는 이때까지 스시노백사부인 줄 알았어요...
여자친구보고 왜 미리 말 안해줫냐고하니 여자친구 왈 "또 뻘쭘하다고 할까 봐 그러려니 했다..." 라네요
그래도 앞으로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니 잘못 말하는 거는 정정해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구도를 잘못 잡아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대로변에 위치하고 딱 보면 아 저기구나! 하고 아실 거예요


자리는 홀과 룸으로 구분이 되는데 이번에는 저녁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룸은 만석에 홀도 손님이 많아
내부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다음에 룸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
룸은 일식당답게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었어요
홀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주방? 바? 에서 초밥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토치로 조리하실 때는 불향이 퍼지면서 식욕을 돋워줍니다.
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뉴판 사진입니다.






메뉴가 참 많죠?? 저는 회사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점심특선을 먹지는 못했는데 여자친구는 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자주 먹으러 오더라고요 점심 특선이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주문하기 전에 샐러드가 먼저 나오는데요
식전 샐러드라 그런지 먹는 순간 입맛이 돋아나서 배가 고파져요
그리고 위에 있는 시리얼을 하나씩 계속 집어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어요


저희는 이번에 블랙라인과 화이트라인을 주문했는데요
블랙라인은 메뉴판과 구성이 조금 달랐어요 하지만 메뉴판보다 1피스 더 나왔습니다.
(다만 저는 계란초밥을 좋아하는데 빠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이 가격대에서 먹을 수 있는 초밥 중에서는 맛있다!' 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새우나 연어를 토치로 구워서 주는 것도 맛있고요 다만 전복은 조금 딱딱했어요.
스시를 다 먹어갈 때쯤 후식으로 우동/냉모밀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냉모밀파 지만 저날따라 날씨가 추워서 우동을 먹었어요

우동도 간이 스시와 먹었을 때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맛이었어요.

이번에는 사진이 조금 부족한 거 같아 사진첩을 뒤져보니 지난번에 먹었던 "와규스테이크 라인" 사진이 있어 같이 올립니다.
와규스테이크 라인이 저희 커플이 좋아하는 초밥이 듬뿍 들어있어서 저희 입맛에는 더 맞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기 보시면 와사비를 나뭇잎 모양으로 주는데 정말 귀여워요
여러분도 크게 한번 보고 가세요

여자친구와 퇴근하고 스시가 생각나면 들리는 매장입니다.
가격대도 저렴? 적당? 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근처에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서 드셔 보세요.
부산에서 거제도 여행을 가는 길에 위치해 들리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포장도 됩니다~
위 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산단4로19번길 26
전화번호 051-972-5802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토요일 11:30 ~ 22:00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공간 식당 뒤편 주차장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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