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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자료/「맛집」

「부산 수영구」 부산에서 대만을 맛볼 수 있는 "뉴러우멘관즈"

by 즐거운 봉긋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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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긋'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1년 11월 20일 토요일에 다녀온 남천동에 위치한 "뉴러우멘관즈"입니다.

 

이제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저도 조금씩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던 뉴러우멘관즈에 갔습니다.

 

 

소문대로 대기가 엄청났습니다...

점심 피크타임이랑 조금 차이가 났다고 했는데 약 2~30분 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대기하면서 유리 앞에 붙어있는 메뉴를 봤는데요

완탕면도 있는지 몰랐는 데 있어서 뭐 먹을까 고민 좀 하다 보니 저희 차례가 와서 들뜬 마음으로 들어갔어요

 

 

자리는 특이하게 전체적으로 한쪽을 바라보게 돼있고요

 

 

테이블 밑에는 가방 등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어요

 

 

메뉴는 보기 좋게 깔끔하게 나와있고요

 

 

저희 바로 앞에 티비가 있어서 대만 드라마를 보면서

"저 친구들 연기가... 우리나라가 연기 잘하는 거였어 ㅋㅋㅋㅋㅋ"라고 여자친구랑 떠들다 보니 음식이 금세 나왔어요

(웨이팅이 길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대기인원 대비 빨리 들어왔어요)

 

파이구

 

홍유초수
홍샤오 뉴러우멘 小

주문 메뉴

 - 홍샤오 뉴러우멘 小 2그릇

 - 파이구 1접시

 - 홍유초수 1접시

 

2인 이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어요!

 

"파이구"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치킨 맛이 나는 돈까스? 느낌이어서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홍유초수"는 저희 커플이 만두를 워낙에 좋아해서 엄청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맛있기는 했지만 기대가 너무 컸는지 조금 아쉬웠어요(금액 대비 양이 너무 적기도 했어요....)

 

"홍샤오 뉴러우멘"은 기대했던 것만큼 맛있어서 매우 만족했어요

저희는 베트남 여행 갔을 때도 향신료 들어간 음식도 잘 먹고 고수나 이런 것들을 좋아해서 로컬 식당도 찾아서 가고 했거든요

면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고 특히나 안에 소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과장 1도 없이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어요 왜 다들 줄 서서 먹는지 이해가 됐어요

단,, 국물이 엄청 칼칼해요 다들 면드시면서도 기침을 엄청하시더라고요

저도 기침이 나왔는데 코 시국 때문에 괜히 눈치가 보이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처럼 쌀쌀해지면 계속 생각날 거 같아요

 

코시국에 해외여행 못 갈 때, 대만 여행을 재밌게 하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뉴러우멘관즈는 최상의 육수를 위해 일 150그릇 한정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먹고 나오니 100그릇 남았다고 안내문을 바꾸시더라고요

그러니 늦게 가면 헛걸음하실 수 있어요 꼭 일찍 가세요!! 

 


  위  치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388번길 25-4 1층 107호

전화번호    051-623-0251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 브레이크 타임 14:50 ~ 16:00 / Last Order 19:50 )

주차공간     X

특이사항   일일 150그릇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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